안녕하세요.후아빠입니다.
우선 방문해주셔서 제 첫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적어보고 싶었던 내용을 첫글로 적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고, 왜 해야 하는 결정을 내렸는지 써보겠습니다.
1. 부업의 필요성
제가 생각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저는 30대 중후반의 직장인입니다. 아내, 아들 이렇게 세 가족을 꾸리면서 살고 있고요. 결혼 후 가정을 만들면서 살아오다 보니 지출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가도 역시 지속해서 상승…. 게다가 내년 겨울에는 새로 분양받은 신규 아파트에 입주 예정으로 가정부채가 더욱 늘어납니다. 반면 물가는 상승 및 지출상승보다 따라오지 못하는 월급인상률, 나이가 들어오면 회사에서 오는 실적 및 승진에 대한 압박 정년은 60세라고 하지만 사실상 불확실한 보장. 직장의 불안전성 및 급여, 복지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기보다는 새로운 저의 능력을 만들어 수익을 창출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 정보의 공유 통한 개인적인 만족, 전문화
저는 직장인으로서 투자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일찍이 결혼하자마자 재테크라는 곳에 눈을 돌려서 여러 가지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투자초반에는 정말 시행착오를 많이 겪고 있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투자는 정보와 경험이 필수입니다. 제가 경험했던 것 중 성공담과 실패담을 모두 공유하면서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께 좋은 정보를 제공하면서 저 역시도 전문성을 좀 더 기르고 싶습니다. 또한 투자정보뿐만 아니라 취미생활, 내 돈 내산 후기 등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3. 미래를 위한 준비
대학생활 취업을 위해서 공부했던 전공, 영어공부 등은 이미 유효기간이 얼마 남아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40대 초 전까지 한번정도 이직을 위해서 가능할 것입니다. 아마 제 나이가 50살이 넘어갈 때쯤 이면, 직장의 비결과 업무 경력으로 생업을 유지하고 있다고 봐야 될 겁니다. 하지만 직장의 선순환 구조를 봤을 때 언젠가는 올라오는 신입사원들에게 자리를 내어주어야 하며, 저 역시도 아름다운 퇴장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30대 후반의 제 나이면 50살 이후를 준비하기에는 정말 좋은 나이입니다. 10년이면 뭘 집중을 하고 꾸준히 한다면 저는 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마무리
앞으로의 10년이 저의 인생후반전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사실 저같이 언어영역이 약한 공돌이에게 블로그를 한다는 자체가 저한테는 큰 도전입니다.
( 참고로 저는 수능 언어영역 120점 만점에 70점…)
글을 작성해서 광고이익을 얻기까지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신체능력은 떨어지고 할 수 있는 일은 줄어들 것이기 대문에 블로그를 작성하는 일은 충분히 오랜 시간 동안 지속해서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기에 절대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온 힘을 다해서 열심히 블로그에 글을 써볼 생각입니다. 고민하기 보다는 그냥 합시다. 우리에게는 시간이 많지 않아요. JUST DO!